제1회 희망달서 SNS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선정

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제1회 희망달서 SNS 콘텐츠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선사유적지로 떠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담담한 내레이션과 함께 담은 동영상 작품 ‘새로운 희망 관광도시 달서로의 시즌여행’에 돌아갔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공모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달서구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하여,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웹툰, 캐릭터 등 총 38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종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5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20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활용되며,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시청사 유치를 위한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총 10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대구시민들이 (옛)두류정수장이 新청사 최적지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당선작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SNS홍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당선작을 통해 대구의 새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널리 알리겠다.”며 “달서구 소통채널인 유튜브 달서TV,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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