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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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팀 내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성남FC 원클럽맨으로 활약 중인 측면 수비수 이태희가 결혼식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태희는 6일(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637 노블발렌티 하우스웨딩 삼성점에서 신부 김은정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6년간의 열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15년도 프로에 데뷔하여 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매 시즌 성남 유니폼을 입은 이태희는 올 시즌에도 2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K리그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으며 팀의 오른쪽을 책임지고 있는 이태희는 평생을 함께할 피앙세와 함께 더욱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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