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30분 이후...도내 29일(오후 5시 기준) 하루 20명 추가

(사진제공=경남도) 신종우(좌측)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신종우(좌측)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에서 29일 오후 1시 30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처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오후 5시 기준 29일에는 확진자가 2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5시 코로나19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들 2명 모두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다.

이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9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경남 618번은 창원 마산 거주자로 60대 여성이다. 국제사우나를 방문한 적이 있고,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시 마산 거주자인 경남 619번은 50대 남성으로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2명의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확진자는 총 616명(입원 229명, 퇴원 386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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