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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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 조치를 청주 전역으로 확대한 가운데 하루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129번(상당구 거주 60대, 충북 280번)을 시작으로 140번(청원구 거주 50대, 충북 30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 요청과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지역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시 전역을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말을 반납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찾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0명에 사망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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