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미래창조평생교육원, MOU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부산보훈청-미래창조평생교육원, MOU 체결 모습/제공=부산보훈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미래창조평생교육원(부산진구 부전동 소재)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직업훈련 교육확대 및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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