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2시 32분께 부산 남항 공동어시장 앞 바다에 40대 익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28일 새벽 2시 32분께 부산 남항 공동어시장 앞 바다에 40대 익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28일 새벽 2시 32분께 부산 남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40대 익수자가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공동어시장을 지나던 행인이‘사람 살려’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A(41)씨가 물에 빠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한 것.

신고를 받은 해경은 남항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보내, 직접 바다로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건강상태를 확인 후 119 구급차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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