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예수병원)
(사진=전주예수병원)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2020년 예수병원 정년퇴임예배가 27일 오전 7시 50분에 4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올해 예수병원을 정년퇴임하는 22명의 정년퇴임자를 위한 행사는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와 설교에 이어 김철승 병원장은 정년퇴임 2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김하숙 수간호사를 비롯, 정년퇴임자에게 공로패, 꽃다발, 기념품을 수여했고 동료와 가족들은 꽃다발 선물로 오늘의 주인공들을 축하했다.

이어 김철승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예수병원이 개원 122주년의 영광스런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묵묵히 헌신하신 정년퇴임자를 비롯한 많은 직원 여러분들의 사랑의 힘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맞으신 모든 분의 앞날에 펼쳐질 아름다운 소망과 꿈 위에 주님이 주시는 큰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기도드리며, 진심어린 축하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년퇴임을 맞은 직원들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예수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동료들은 꽃다발 선물과 눈물로 아름다운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 확산여파에 따라 50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투브 라이브로 스트리밍 돼 온라인예배로 진행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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