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 지방재정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 등 총 362건, 4,54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는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4.4%인 4,291억 원이다.

이어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3%인 103억 원이다.

이와 함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영등포세무서 ‘영등포세무서 청사 및 어린이집 신축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인 73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7%인 78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200억 원, 서울지방청 2,249억 원 등 2개청(3,449억 원)이 전체 금액(4,545억 원)의 7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096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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