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3회차 교육 실시

   포항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 참가한 주민들이 26일 대신동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초청강사로부터 마을복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 포항시 중앙동)
   포항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 참가한 주민들이 26일 대신동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초청강사로부터 마을복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 포항시 중앙동)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은 26일 영일대 북부시장 대신새마을금고 3층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북부시장 인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의 복지시책을 알고 마을복지계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에 의하면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총 9회의 주민교육 및 간담회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회차가 지날수록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12월 말 추진단 일정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주민들이 참여, 스스로 만든 우리 동네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선포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준태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마을복지계획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스스로 만드는 계획인 만큼 많은 중앙동 주민들이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포항시 중앙동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범동이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054-277-8281)로 문의하여 마을복지계획수립 추진단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은 영일대 북부시장 내 대신새마을금고 3층에서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청소년을 포함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