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북구 관내 순수 민간 모임인 채움회(회장 김광자)는 11월 27일(금)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움회 김광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배광식 북구청장을 접견하고 성금을 전달한 후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김광자 채움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회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채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움회는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저소득 이웃을위해 북구청에 기탁해오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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