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박채문)는 지난 26일 김장철을 맞이해 약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620kg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박채문 남양주시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전달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양한 나눔에 동참해 오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김치 650kg 전달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지난 26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약 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650kg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연탄은사랑을싣고배드민턴,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해 연탄 2,650장 전달

연탄은사랑을싣고배드민턴(이하 연탄사랑배드민턴)은 2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650장을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기부하고, 전달봉사에 참여했다.

연탄사랑배드민턴은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남양주도시공사 에코랜드 운영팀과 함께 연탄 2,650장을 남양주시 별내면 거주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