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이 다시 한번 넘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오늘(27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6회는 '美친고음 끝판왕! 고음대장 힛-트쏭 10 part.Ⅲ'을 주제로, 가슴을 뻥 뚫어줄 시원한 고음들이 함께하는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할 전망이다.

앞서 두 차례의 '고음 힛트쏭'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던 '이십세기 힛트쏭'. 이번엔 세 번째 특집을 맞이해 고음의 정점을 찍은 여자 가수 고음 편을 준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연예계의 대표 '고.사.모(고음을 사랑하는 모임)' MC 김희철은 이번 주제를 맞이해 엄청난 '하이텐션'으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뮤지션들에 얽힌 추억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한 아름 풀어놓으며 '역시 김희철'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고.

내로라하는 여자 고음 가수들의 특집에 '쏭맨'(임준혁)의 도전 또한 만만치 않았다. '쏭맨'은 이번 방송에서 '라이브의 신'이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로 변신할 계획. 특히 그간 웃음은 물론, 완벽한 실력으로도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쏭맨'이었기에 새로운 무대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십세기 힛트쏭'에 준비한 특별한 게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주 주인공은 꿀 음색에 탄탄한 고음역대까지 갖춘 실력자로, 선배 가수 노래 커버와 팝송, 그리고 히트곡 메들리까지 '명품 라이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한 고음의 향연으로 날려줄 특급 아티스트들과, MC들의 특별한 뉴트로 음악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 36회는 27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