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특별방역 모습(사진=제천시)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특별방역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 20여 명의 단원들은 지난 26일 관내 전통시장,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매주 2회 화·금요일 생활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 제천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코로나19 추가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방역활동에는 지난 2월부터 67회에 걸쳐 900명 이상의 단원이 방역활동에 참여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재호 단장은 "앞으로도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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