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충북도청)
26일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역 김장과 당구장 등 일상 생활속에서 26일 모두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제천 김장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발생했고, 청주에서는 당구장 관련 확진자가 4명, 서울을 방문한 40대 등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밖에 충주에서 김장 모임을 했던 70대가 확진되고 진천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60대 내국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조치됐다.

충북도 등 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조치에 나섰다.

이에 앞서 충북 청주에서는 고3 수험생 등 일가족 4명이 확진되는 등 양성 판정이 이어지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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