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미래 발전 방향을 정하는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4차 회의 및 해단식을 가졌다.

시민참여단...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사진=구미시)
시민참여단...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사진=구미시)

구미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 했다.

4개 분과로 이뤄진 시민참여단은 지난 3일 위촉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 4주간의 회의를 통해 도출된 구미시 미래상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특히, ‘균형적인 기회의 젊은 도시 구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구미’, ‘사람중심 통(通)하는 첨단 미래도시 구미’ 중 열띤 논의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를 구미시 미래상으로 선정했다.

시민참여단...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사진=구미시)
시민참여단...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첨단미래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사진=구미시)

시민참여단은 분야별 미래모습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경제’, ‘사람과 자연이 하나된 복지 구미’, ‘다양한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도시’, ‘지역내에서 교육하기 좋은 행복한 교육도시’, ‘안전하고 밝은 첨단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주거행복도시’, ‘사람중심 교통이 통하는 스마트 광장’, ‘탄소제로 스마트 청정도시’ 등 각 분야별 다양한 미래모습을 제시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도출한 미래상을 바탕으로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에 반영해 주민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말까지 2040년 구미시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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