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유튜브 채널‘책을 읽다’개설 활동 시작 -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생학습센터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장군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15회에 걸쳐 ‘1인 크리에이터 나만의 광고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편집법, 더빙 및 나레이션, 저작권 등 영상매체의 기본적인 이해,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 수강생은 교육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영상기술을 활용해, 교육 이수 후 최근 유튜브 채널 ‘책을 읽다’를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수강생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습영상을 편집·제작하고, 강사-수강생 간 개선점을 논의하면서 유튜브 채널 개설에 매진해왔다.

‘책을 읽다’를 개설한 수강생은 “평소 유튜브 채널 구성이나 편집기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며 “하지만 장군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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