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2021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올해 59억 7,000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를 지정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지원형 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1,7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는 2021년도에 국·도비지원으로 2,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안성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2개소를 추가 모집하고 전담인력 5명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11월 20일) 현재 안성시에 주사무소가 소재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에 등록 된 비영리 단체 또는 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연 기관이다.

2021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신청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고시/공고 11월 20일자)에 첨부된 참여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12월 3일~4일까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31-678-2234)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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