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최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건설 관련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내 건설 단체와 간담회... 단체기념.(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내 건설 단체와 간담회... 단체기념.(사진=경북도의회)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후, 상호 토론을 통해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정현(고령)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건설업이 살아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어려워진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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