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포항) 위원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주문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이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책이 될 수 있도록 보험을 운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미애(의성) 위원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및 초중고 학교급식지원사업 예산을 감액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무석(영주) 위원은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영주 다목적댐의 필요성을 입증할 이론적 근거 마련을 요구했다.

남용대(울진) 위원은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 건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수집 사업이 도청의 타부서와 업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박차양(경주) 위원은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추진시 예산편성에 소홀함이 있었음을 질타하고,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은 엄밀한 기준하에서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은 독도관련 행사성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육청의 독도교육관 설립사업이 독도교육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신효광(청송) 부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엄중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민사관학교에서 추진 중인 교육생 선진지견학의 추진타당성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근수(구미) 위원은 말산업 활성화가 당초 기대보다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도내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남진복(울릉) 농수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농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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