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이웃사랑 실천’ 협약 체결과 겨울 이불 전달식 가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관내 소외계층에 겨울 이불 25채 후원~

<사진제공=구리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구리시는 2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회장 길순임)와 경기북부 한부모가족·미혼모부자 지원 거점기관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간 상호 협력 관계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에서 준비한‘겨울 이불 25채 전달식’도 있었다.

길순임 여성회장은 “우리 주위에 겨울 이불도 없이 추위를 참고 견디는 가정들이 많이 있다”며,“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겨울 이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기온이 부쩍 낮아지면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이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구리시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 이불 전달식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행복지킴이 활동 봉사’의 일환으로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채, 하이상담복지센터 15채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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