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주민자치회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성남형 주민자치회 모델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24일 개최하였다.

성남형 주민자치회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성남형 주민자치회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고회는 성남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희망제작소 연구원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대한 연구진의 발표와 참여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성남형 주민자치회 모델개발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면실시에 대비하고자 ▶주민자치회의 의의 및 역할 ▶정부 정책방향 및 선행사례 분석 ▶성남형 주민자치회 모델 제시 세 가지 용역과제로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여 주민공동체가 모두 행복하고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 대표기구이다.

시는 시범동으로 선정된 단대동, 은행2동, 금곡동 3개 동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예정이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대 시대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주민의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주민화합,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대로 성남형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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