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사진=백상현기자
횡성군청. 사진=백상현기자

(횡성=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총사업량은 올해보다 3백 명 증가한 2,994명으로 참여 신청은 4개 수행기관(시니어클럽·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센터·(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익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업 참여 가능자이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 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제외대상이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및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에 따른 고득점자순으로 이뤄지며 동일세대에서 1명만 가능하고 이중 접수 시 선발 취소되고 선발 결과는 다음 달 28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수 인원이 집합되지 않도록 기존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활동 장소에 직접 방문해 개별신청 접수를 할 예정이며 신규 노인 일자리 참여희망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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