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대한 외국인, 즐거운 챔피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안동을 방문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 전 세계에 안동 ‘도산서원’ 소개.(사진=안동시)
안젤리나 다닐로바, 전 세계에 안동 ‘도산서원’ 소개.(사진=안동시)

그녀는 해동주자라 일컬어지는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李滉)이 유생들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서적을 오래 보존하고, 제자들이 학문 증진에 전념하도록 설계한 건축구조를 감상하며, 예부터 학문을 사랑했던 한국인의 정서를 느꼈다.

특히, 농운정사‘관란현’이 흘러가는 물결을 바라보는 곳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아름다운 표현이 담겼다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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