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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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박현규)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이 지난 11월19일, 청송군 진보면에 소재한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11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동안 법사랑위원회 청송지구(회장 배응부)에서 주관해 300만원 상당의 비용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과 실내등, 콘센트 교체와 인터폰 설치 등 (150만원 상당의 전기공사) 재능기부(신용희 위원)로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청송지구 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18호집을 준공하게 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13호~18호까지 6가정(의성3, 군위1, 청송2가정)의 “희망나눔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시행했다.

박현규 지청장은 준공식에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법사랑위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웃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에 권오영 법사랑위원 연합회장, 배응부 청송지구회장은 “법사랑위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koreaman53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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