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경주교육지원청은 23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2020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경주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경주지역 17개 초등학교에 3,270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곳곳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등‧하굣길 상황, 학생의 안전을 위해 개선돼야 할 부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지난주 ‘경주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 제안된 교통 관련 정책들을 공유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경주경찰서와 협조, 등‧하굣길이 위험한 곳을 순시하고, 교통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