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인도 보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자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최종 임상시험이 한두달 안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보건부 하리쉬 바르단 장관은 이날 전염병에 관한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 3상 임삼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도의학연구협회(ICMR)와 인도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박신은 지난 20일 26,000명의 자원 봉사자를 대상으로 제3상 시험에 들어갔다.
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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