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정보화마을과 경북 정보화마을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사진=단양군)
단양군 정보화마을과 경북 정보화마을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단양황토육쪽마늘정보화마을,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경북 정보화마을 3곳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단양의 2곳 정보화 마을은 지난 18일 영덕대게 정보화마을과 19일 영덕 복숭아정보화마을, 20일 봉화 청량산비나리정보화마을과 차례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단양황토육쪽정보화마을과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편, 경북 영덕 대게정보화마을은 대게 철인 이달(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7개월간 전국각지에서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드는 전형적인 관광도시이며, 영덕 복숭아정보화마을은 복숭아병조림 만들기 체험, 복숭아따기 체험, 옹기만들기 체험 등을 체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봉화 청량산비나리정보화마을은 청량산 산바람과 낙동강물이 흐르는 청량한 곳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하는 마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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