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까지 점으로 그린 세상, 전시 관람하러 오세요-

영주선비도서관, 난주 그림책 작가 특별 기획 전시
영주선비도서관, 난주 그림책 작가 특별 기획 전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난주 그림책 작가의 특별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별 기획 전시에는 난주 작가가 직접 그린 <냥이의 이상한 하루>와 <문장부호> 그림책의 원화를 비롯해 그림책 작업시 사용했던 작가의 노트 및 소품까지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아이를 낳고 책을 읽어주다가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작가가 되었다는 ‘따뜻함을 두루 전한다’는 작가명을 가진 난주 작가는 그림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문장부호 등 모든 사물 표현을 수많은 점을 찍어 잉크를 조색한 점묘법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11월에 열리는 특별 기획 전시로 난주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이야기 속 동물들의 비밀을 점으로 그려 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영주지역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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