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중앙동, 저소득층에 연탄 1200장 전달

신포항로타리클럽과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1일 포항시 중앙동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1,200장을 기증하고 배달 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신포항로타리클럽과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21일 포항시 중앙동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1,200장을 기증하고 배달 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변경호)과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회장 김선애)은 21일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의 추천으로 중앙동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 4가구에 사랑의 연탄 12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 봉사활동을 하였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과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은 연탄 나눔 이외에도 척수장애인 휠체어 교체 지원사업 및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태 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나눔에 참여해 주신 신포항로타리클럽과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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