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9일, 서울 경기지역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제한 등 추가, 마스크착용, 환기 소독 의무화

용인시수지구 보건소 전경
용인시수지구 보건소 전경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코로나 19 확진자가 1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19일 부터 서울 경기지역에 대하여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제한 등이 추가되고,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이 의무화 된 가운데 용인지역에서도 성복동에서 가족간 전염 등 코로나 19 확진자가 확산추세에 있다.

용인-464 확진자는 수지구 상현2동 거주자, 인후통으로 18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 에서 검체 채취하여 19일 민간 검사기관 녹십자에서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63 확진자는  기흥구 마북동 거주자,  대상포진 발현으로 18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하며 19일 민간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62 확진자는  기흥구 마북동 거주자,  몸살기운으로  18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하여 19일 민간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61확진자는  수지구 신봉동거주자, 두통등으로 18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하여 19일 민간검사기관 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60확진자는 처인구 삼가동 거주자는  무증상 용인-457번 접촉자(동거인)로, 18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민간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59 확진자는 처인구 삼가동 거주자, 근육통, 용인-457번 접촉자(동거인)로 18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9 민간검사기관 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58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 거주자로  무증상,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457 확진자는  처인구 삼가동 거주자로 두통, 발열  17일 용인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8일 민간검사기관 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456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 거주자로, 오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

용인외-48 확진자는  처인구 모현읍 거주자로 수원-323번 접촉자, 17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양성 판정

용인-455 확진자는  수지구 성복동 거주자, 용인-449번 접촉자(동거인), 1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양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용인-454 확진자는 수지구 성복동 거주자로 용인-449번 접촉자(동거인)이다.

한편, 용인시는 11. 4 - 11. 17일 간 기흥구 마북동 '빛깔색깔드로잉카페'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주소지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받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11. 15. 12:39 - 13.45 분 사이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용인동백점' 방문자도 유증상시 주소지 관할 선별진료소에 시전예약후 코로나 19 검사를 안내 중이다.

용인시는 19일 0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458명(격리 52명, 격리해제 406명)이 발생하였고, 금일 249명의 검사대상자가 검사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용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ang69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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