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용수(사진= 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엄용수(사진= 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엄용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엄용수는 이번으로 세 번째 결혼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엄용수는 오는 2021년 1월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인 여자친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엄용수는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A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용수는 “20년 가까이 혼자 살며 결혼 자체를 포기했는데 황혼의 나이에 정말 좋은 분을 만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외로움을 보상받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용수는 여자친구에 대해 “10세 연하로 미국 시민권자다. 나보다 더 지적이고 폭이 넓고 하는 사업이 많고 그렇게 대단한 분”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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