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와 함께 청춘을 플러스하라"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제3회 KMOU LINC+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한국융합기술개발원과 주식회사 드로니어, 부산평생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일제로 진행됐다.

체험의 날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존'에서 드론, VR, 로봇 체험과 3D 펜으로 그리는 나만의 신세계 체험을 구성으로 운영됐으며, 'LINC+홍보 체험존'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링크플러스의 콘텐츠를 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벤트 존'에서는 DIY 나만의 컵 만들기 및 100% 당첨 경품 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체험 행사가 운영됐다.

'제3회 KMOU LINC+체험의 날' 행사 모습/제공=한국해양대
'제3회 KMOU LINC+체험의 날' 행사 모습/제공=한국해양대

KMOU LINC+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대학교 황 모 씨는 "체험을 통해서 평소 관심 있었던 다양한 산업용 드론을 관람하고 직접 운용해보기도 하면서, VR 같은 4차 산업 장비에 대한 질문에 알기 쉽게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4차 산업 체험을 하며,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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