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시청 전경.(사진=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제7회 장애인복지관 연합캠페인’이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연합캠페인은 2014년부터 매해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담쟁이 걷기 대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캠페인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광고방송용 노래 제작·홍보, 장애인식 개선 챌린지 등으로 진행된다.

광고방송용 노래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는 장애인 작곡가와 협업으로 만들었다. 이달 말까지 장애인복지관 인근 버스 정류소를 지나는 시내버스에서 들을 수 있다.

장애인식 개선 챌린지는 장애인식 개선 참여증서와 인증사진을 개인 SNS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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