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 마이스 안내소와 화상상담장・스튜디오 개소식이 1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부산 마이스 안내소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에 마이스관광 안내공간, 휴게공간, 비즈니스 회의공간으로 조성됐다.

국내외 국제회의참가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가능 전문 안내요원이 상주해 원스톱 종합안내・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국제회의시설과 집적시설 간의 연계강화를 위한 현장소통창구 역할 등 해운대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스 화상상담장・스튜디오는 국제회의 전문시설인 벡스코 컨벤션홀 회의실에 미팅테크놀로지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다양한 규모의 화상상담장 10실과 스튜디오 영상촬영·화상회의 송출시스템을 갖췄다. 마이스산업계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글로벌 화상회의 참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지원 기능을 한다.

이날 화상상담장에서는 지난 8월 부산시와 코트라 간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외국인 투자유치 1:1 화상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