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와 함께,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도전 응원.재단 학자금지원 제도 및 대구시 청년정책 현장홍보와 의견 수렴 병행

사진 상: 한국장학재단과 대구시는 17일 오전 영진전문대 도서관 앞마당에서‘청년! 응원한 데이(day)’를 개최했다. ‘청년! 응원한 데이(day)’에 참석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왼쪽서 다섯 번째부터),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왼쪽서 두 번째), 오창식 대구시 청년센터본부장(왼쪽서 여덟 번째) 등 관계자와 영진전문대 총학생회 임원진들이 함께한 모습. 사진 하: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청년! 응원한 데이 (day)’참가해 간식과 기념품을 받아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사진 상: 한국장학재단과 대구시는 17일 오전 영진전문대 도서관 앞마당에서‘청년! 응원한 데이(day)’를 개최했다. ‘청년! 응원한 데이(day)’에 참석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왼쪽서 다섯 번째부터),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왼쪽서 두 번째), 오창식 대구시 청년센터본부장(왼쪽서 여덟 번째) 등 관계자와 영진전문대 총학생회 임원진들이 함께한 모습. 사진 하: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청년! 응원한 데이 (day)’참가해 간식과 기념품을 받아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과 대구시는 17일 오전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앞마당에서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이 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청년! 응원한 데이(day)’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북대학교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청년! 응원한 데이 (day)’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도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정우 재단 이사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말고사와 취업에 대비해 학업에 매진 중인 영진전문대 재학생 1,000명에게 대구지역 토종 브랜드 매장 간식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재단의 △취업연계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등 지원 제도와 대구시의 △대구형 청년보장제 △청년센터 운영 등 정책의 현장 홍보와 의견 수렴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권문경 학생(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년)은 “초겨울 날씨에 학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재단과 대구시에 감사하다” 며 “나중에 사회를 움직이는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환원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요즘 청년실업 등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청년 지원이 무엇보다 더 우선순위에 놓여야 한다” 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정책이 힘을 모아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일구는 데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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