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1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을 기념하는 ‘2020년도 충남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 임위원, 양승도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을 비롯한 내외빈 및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유공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연차대회에서는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과 대외협력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감사패,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표창·감사패 등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대표 나눔기관으로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