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상공회의소 제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동북아 신경제의 허브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동북아 신경제의 허브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1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제46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제46주년 창립기념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양주부시장, 동두천시장, 경기 북부지역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자녀 장학금 전달식, 경기북부상공인상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창립기념일 축사에서 “2021년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한반도 평화 중심 지역에서 동북아 신경제의 떠오르는 허브 역할을 위해 경기도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연천BIX는 공장시설 만이 아닌 행복주택 100호, 물류센터, 기업지원센터 등 고용과 새로운 근무환경을 갖춘 신개념 복합산업단지이며, 수도권 평균 분양가 150만원의 절반 수준인 8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로 수도권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임을 홍보하였다.

또한 연천BIX의 주요경쟁력으로 수도권지역 위치뿐만 아니라 전철1호선, 국도37호·3호선, 구리-포천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한반도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도 내세웠다.

2021년 12월 준공예정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연천읍 통현리 일원 600,019㎡(약 18만평)에 1,534억원의 사업비로   조성 중으로, 주요유치업종으로는 청정 임진강 공업용수를 이용한 식료품 제조업 등 9개 업종, 60여 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