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들이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들이 모습.(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개신초등학교는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원한 2020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특기적성 소질을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잠재능력의 발견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를 통해 인지 및 정서 발달을 증진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접근권 제약을 해소할 수 있었다.

소리그룹 아리솔에서 피아노, 플룻, 첼로, 바이올린으로 이뤄진 음악(엘가의 사랑의 인사 외 7곡) 공연을 감상하고 친구들의 생일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친구들은 “아름다운 연주를 가까이에서 실감나게 감상하고 악기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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