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축제 모습.(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어축제 모습.(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송미숙) 학생들은 영어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강초 병설유치원에서도 함께한 행사로 유치원에 할로윈 포토존을 마련해 학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기록하고 핫초코를 마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영어축제는 각 교실에서 교사들이 할로윈 쿠키만들기, 사탕가방 만들기, 할로윈 문화 오엑스 퀴즈를 준비하고 학생들이 모둠별로 교실을 이동하며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전교생은 자신이 만든 사탕가방을 들고 교내를 돌아다니며 만나는 선생님들께 영어로 인사하고 사탕을 받으며 교실나들이를 했다.

이 행사는 할로윈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표현을 사용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태도를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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