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0일(금)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9명 등 총 24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30일(금)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9명 등 총 24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30일(금)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발판 삼아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강서구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내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9명 등 총 24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30일(금)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30일(금)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1년 설립한 (재)강서구장학회는 등록금 전액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후 현재까지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1,104명에게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14억 3천여 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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