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경남내륙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산발적으로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강수량(11월 1일 09시~18시)은 "경남서부내륙 5mm 미만"이라며 "오늘(11월 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2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는 것이다.

특히 오늘(1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경상남도 6~13도로 평년(2~11도)보다 2~4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상남도 14~19도로 평년(18~19도)보다 1~4도 낮겠다.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8~14도로 평년(2~10도)보다 4~7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경상남도 17~19도로 평년(17~19도)과 비슷하겠다.

또 1일까지 부산과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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