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특수요원 주인공, 웹툰 원작한 창작 뮤지컬.

‘은밀하게&nbsp;위대하게&nbsp;’&nbsp;공연&nbsp;오는&nbsp;5일&nbsp;반월아트홀&nbsp;대극장서&nbsp;개최<포스터제공=&nbsp;포천&nbsp;반월아트홀>
‘은밀하게 위대하게 ’ 공연 오는 5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서 개최<포스터제공= 포천 반월아트홀>

(포천=국제뉴스) 황종식기자=웹툰 100만 독자, 영화 700만 관객이라는 흥행의 역사를 쓰며 사랑 받고 있는 작품 ‘은밀하게 위대하게 ’ 공연이 오는 5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을 주인공으로 한 동명의 웹툰 원작을 콘텐츠 한 창작 뮤지컬이다.

반월아트홀의 이번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사업’의 일환으로 반월아트홀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반월아트홀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 집에 사는 바보가 사실은 위장한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이라는 독특하고 유쾌한 설정 속 평범한 삶에 대한 소중함을 전하는 스토리다.

공연은 전설같은 존재이지만 유쾌함 뒤에 그리움과 평범함을 간직하고 싶은 젊은 청년들의 삶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와도 닮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하며, 좌석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관람대상은 8세이상이다.

공연은 오는 5일 15시와 19시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 전화로만 예매가 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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