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활 나눔복지사업 추진 모습.(제공=영동군청)
친환경생활 나눔복지사업 추진 모습.(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상만)가 슬기로운 친환경생활 나눔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26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분과위원과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 훈련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재료를 이용해 천연비누와 천연샴푸를 만들었다.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나눔복지로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의미있는 나눔은 물론, 친환경생활 제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완성된 천연비누150개와 천연샴푸 50개는 영동교육지원청을 통해 영동관내에 있는 장애인 아동, 청소년 5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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