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수확 일손지원 모습.(제공=옥천군청)
콩 수확 일손지원 모습.(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대회 참가자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안내면 오덕리에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600평의 들깨 탈곡 작업을 하고, 28일에는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친환경농축산과 직원 20여명이 약 6000평의 콩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군은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 부족 농가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 부족 농가를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