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모되어주기 모습.(제공=증평군청)
1일 부모되어주기 모습.(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진응)는 31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삼기저수지 일원에서 ‘1일 부모되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1일 부모되어주기’관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의 지역봉사자로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 회원 및 어린이 등 60명의 참가자들은 △수상보트 체험 △루지체험 △양떼목장 관람 △삼기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응 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등교도 못하고 집에만 있던 어린이들이 모처럼 밖에 나와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증평지역의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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