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30일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전 개관식 모습(사진=제천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전 개관식 모습(사진=제천시)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  사회복지회 관계자 및 관내 사회복지법인 단체장과 시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 노후화와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협소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 제천시에서 하나웨딩프라자(의림대로 174) 건물을 매입 한 후 금년 정비공사를 통해 지상5층 연면적 3,203.2㎡ 규모의 건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또한, 이번 개관식은 전문 방역업체에서 건물 전체의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를 이원생중계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어르신 모두가 행복을 충전하는 장소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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