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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캠프보산 월드푸드스트리트... 동절기 운영시간 확대운영.(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 캠프보산 월드푸드스트리트... 동절기 운영시간 확대운영.(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동절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시간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빨라진 일몰시간에 맞춰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11시까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지난 6월 개장한 이래 이색적인 맛과 볼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동두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메뉴구성은 한식, 중식, 양식, 남미음식 등으로 다양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두드림 뮤직센터의 버스킹 공연과 함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하고 있다. 

디자인아트빌리지, 그래피티, 야간 경관조명도 동두천 캠프보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15개소에서 향후 20개소까지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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