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물야중, 2020 진로의 날 체험 프로그램 진행
봉화물야중, 2020 진로의 날 체험 프로그램 진행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물야중학교(교장 박흥서)는 ‘2020진로의 날’행사를 뮤지엄SAN을 비롯한 원주 일원 탐방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모든 야외 체험이 중단되어, 주로 교내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던 물야중은, 코로나19의 1단계 격하로 교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뮤지엄SAN에서 학생들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의 어울림 속에서 문명의 번잡에서 벗어나 인간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과 자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경험했다.

소금산 출렁다리 탐방에서 역사와 자연 그리고 과학의 융합이 만들어낸 창작물을 보며 4차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주어진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을 했다.

올해 처음으로 교외 체험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멋진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제임스 터렐관이 특별히 인상적이었다. 공간과 빛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신비했다.”, “산 위에 멋진 공간을 만든 생각을 했는 분과 그것을 현실로 창조해낸 안도 타다오라는 건축가에 관심이 생겼다”는 소감으로 이번 체험학습의 소감을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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