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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진안군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진안군청 [자료제공]

진안=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진안군은 지방재정투자사업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2021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의 공통 기준안 심의 등을 위한 ‘제9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 필요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4건, 100억 5천만원을 내실 있게 심의하였으며,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건에 대해서는 지원대상, 필요성, 지원규모, 재원분담 등을 전체적으로 검토하여 42건, 14억 6천만원을 심의하였다.

또한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2021년도 지방보조금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해 인건비, 임차료 등 공통적인 부분에 대한 기준안을 마련하여 건전한 재정운용을 도모하였으며, 11월 중 10차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총괄 심의를 거쳐 예산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투자사업의 경우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경기 효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영통신사 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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