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샴푸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이상민이 해명했다.

이상민 소속사 측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샴푸와 모델로 발탁된 샴푸 제품은 다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상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사용 중인 샴푸를 언급하며 "엄청 좋다"라고 추천한 바 있다. 이후 이상민은 한 샴푸 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활동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앞서 이상민이 언급한 샴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당 샴푸인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샴푸 업체 측은 "허위·과대광고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이상민은 방송 이후 타사 샴푸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아 광고 모델이 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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